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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

사이판 여행 Day 1|공항 도착부터 월드리조트 체크인, 석식뷔페까지

사이판 도착 첫날!

인천공항, 발렛, 라운지,

월드리조트 체크인 후기부터, 조텐마트 장보기, 수요일 씨푸드 뷔페까지 생생한 사이판 여행의 시작✨

✈️ 인천공항 출발 전, 준비하면 좋은 것들

공항은 넉넉히 3~4시간 여유를 두고 도착하는게 좋아요.

주차하고, 출국수속을 밟고, 면세점도 들리고, 라운지도 들리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 발렛파킹 서비스 이용법

제1여객터미널(T1):

  • 출국 시: 1층 교통센터 후면 단기 주차장 지상 A구역으로 이동합니다. 오렌지색 유니폼을 착용한 공식 주차대행 업체 직원에게 차량을 맡깁니다. ​

제2여객터미널(T2):

  • 출국 시: 서편 지하 1층 단기 주차 구역 110~112번으로 이동합니다. 파란색 유니폼을 착용한 공식 주차대행 업체 직원에게 차량을 맡깁니다.

입국 시:

  • 차량 보관증에 명시된 인수 장소로 이동하여 차량 보관증과 해당 신용카드를 제시하면 차량을 인수할 수 있습니다.

✅ 라운지 카드 혜택 이용법

1. 내 카드가 라운지 혜택을 제공하는지 확인

가지고 있는 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2. 라운지 이용 전 준비할 것

전용 앱 설치 or 이용 바우처 발급

전월 실적 & 사용 조건 충족 확인

3. 공항 라운지 이용 방법

출국장 내 라운지 위치로 이동 (인천공항 기준: 대한항공 KAL, 아시아나, 스카이허브 등)

카드 실물 + 탑승권 + 여권 제시 (혹은 QR코드/앱 바우처 제시)

🛬 사이판 국제공항 도착! 입국 심사, 숙소가기


4시간 10분가량의 비행 후 사이판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10시 10분 비행기를 타고 사이판시간으로 3시 20분에 도착!

사전좌석예약을 안하고 가서 비행기 꼬리 부분에 앉았더니

입국 심사도 제일 마지막에 하게 되었어요.

맨 마지막에 받게 된 입국심사였지만 10~15분안에 끝났던거 같아요.

드디어 사이판 바깥공기를 마시러 나가봅니다!

저는 하나투어 4박5일 패키지를 이용한 여행이라서

사이판 공항 밖으로 나가니

하나투어 유니폼을 입은 가이드분이 기다리고 계셨어요.

바로 하나투어 승합차로 고고!!


사이판 공항에서 숙소까지 소요시간은 넉넉히 10분

공항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월드리조트에 도착하였습니다.

방배정까지 가이드분이 직접 받아주셨고

다음날 오전에 있을 사이판북부투어,

다다음날 오전에 있을 마나가하섬투어에 대한 설명까지 듣고

가이드분과 헤어졌어요.


🏨 숙소 체크인

🕠 4:15 PM | 체크인 & 디럭스룸 입성

이번에 배정받은 방은 7층 디럭스룸.

월드리조트는 모든 객실이 바다뷰라고 하더니, 정말 문을 열자마자 펼쳐지는 푸른 바다 뷰에 감탄…🌊

솔직히 리조트 외관만 봤을 땐 살짝 실망했는데,

방 안은 리모델링을 한 듯 깔끔하고 단정한 분위기였어요. 생각보다 훨씬 만족!


🛒 4:25 PM | 조텐마트 장보기

가볍게 옷을 갈아입고,

리조트 바로 앞에 있는 **조텐마트(Joten Mart)**로 향했어요.

사이판에서 며칠 지내려면, 마실 음료, 맥주, 과자는 필수니까요.

간단히 끼니로 먹을 수 있는 것도 사려 했는데…

사이판 마트 물가 실화인가요?😅

무스비나 김밥류가 꽤 비싸서 깜짝 놀랐어요.

그래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 4:45 PM | 숙소 복귀 & 석식 준비

장을 보고 숙소로 돌아오니 어느덧 4시 45분.

5시부터는 석식 시간이 시작되니까, 슬슬 배도 고파지고~

간단히 짐 정리하고 사이판에서의 첫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향했어요🍽️

🍴 사이판에서의 첫 끼 : 월드리조트 석식 뷔페

🍽️ 5:00 PM | 사이판에서의 첫 식사, 월드리조트 디너 뷔페!

5시 땡! 하고 딱 맞춰 식당에 도착했더니

사람도 많지 않고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어요.

여행 준비하면서 사이판 월드리조트 뷔페에 대한 후기를 많이 찾아봤었는데,

생각보다 평이 별로여서 살짝 걱정했거든요?

근데! 제 기준에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


🐟 수요일의 테마는 '씨푸드 데이'

월드리조트 뷔페는 요일마다 테마가 다른데,

제가 도착한 수요일은 ‘씨푸드’ 테마!

사이판에서의 첫 식사라 더 기대가 컸는데, 그 기대를 채워줄 만큼 맛있었답니다.

특히 맛있었던 메뉴는요:

  • 바삭한 오징어튀김
  • 부드러운 생선살 튀김
  • 고소하고 촉촉한 가지튀김

그 외에도

구운 도미, 참치 포키, 김밥, 파스타, 해산물 볶음 등등

한 접시 가득 담아도 모자랄 만큼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돼 있었어요!


🍷 아쉬웠던 한 가지…

예전에는 뷔페에서 술이 무제한 제공됐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은 무제한 제공은 종료됐다고 해요.

저는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여행 와서 저녁 먹으며 한 잔 하는 것도 낭만인데~

그 점은 살짝 아쉬웠어요.

그래도 음식 퀄리티는 만족, 덕분에 든든하게 첫날을 마무리할 수 있었답니다.


다음 편에는 사이판 첫날 밤의 이야기

리조트의 야경, 그리고 숙소에서의 꿀팁들로 돌아올게요😉

사이판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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